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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ok Review/재테크

[재테크] 트리플 버블 - 4장. 주식시장 재조명

by diosmio 2021. 3. 12.
Summary

1. 왜 이렇게 자산시장이 커졌을까 

2. 현재 주식시장 대응방법

3. 향후 주식시장

 

 

#1. 왜 이렇게 자산시장이 커졌을까

[ 한국은행(정부)이 푼 돈이 전부 자산시장으로 흘렀다. ]

- 한국은행이 돈을 풀면 상품시장과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간다.

-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수요 급감으로 상품 가격이 하락해야 하므로 전부 자산시장으로 흐른다.

- 성장한 자산시장으로 인플레이션이 같이 왔음에도 자신의 구매력이 향상된 것처럼 착각한다(화폐착각)

- 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들어서게 하는 것이 현재 정책들의 목적이다.

-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선순환이 완성될 쯤이면 자산시장은 확실한 버블이라는 것이다.

 

[ 이런 시기에 정부가 돈을 풀면 재테크가 필수다. ]

- 정부가 돈을 살포하는 순간 돈의 가치는 추락하고 자산'가격'은 이를 반영하여 상승한다.

- 재빨리 자산에 올라타서 돈의 가치를 방어해야 한다.

 

 

 

#2. 현재 주식시장 대응방법

[ 경기성장주, 컨택트주를 사자. ]

- 계속 말했듯이 1~2년간은 버블이 안터질 것으로 전망된다.

-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매수/매도가 쉽기에 미리 팔 필요는 없고 경기적 측면을 살펴보자.

- 가장 먼저 팬데믹을 벗어날 중국이 2021년 세계 경기 회복을 이끌 것이다.

  (실제로 현재 원자재를 빨아들여 슈퍼 사이클을 만든 주범)

- 미국과 유럽이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반부터 경기 견인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.

- 한국의 산업구조 상 세계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사실상 올해 주식시장 전망은 밝다.

- 또한, 2021년 상반기까진 미국의 부양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원화 강세가 유지되면

  원자재 수입이 많은 철강, 전기가스 업종 등이 수혜를 볼 것이다.

 

[ 미국 연준이 유동성을 회수하는 단계 ]

- 미국 연준은 제로금리와 채권매입 프로그램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.

- 아래 시그널을 참고하여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.

- 1차 시그널. 이 중 가장 먼저 채권매입이 축소될 것이다. (=테이퍼링)

  (물론 물가상승이 일어나 버리면 금리인상이 먼저 일어난다.)

- 2차 시그널.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인상이 발생한다.

- 3차 시그널. 보유 채권을 시중에 매도하여 유동성을 직접 회수한다.

 

[ 금리 인상과 관련된 사실들 ]

- 첫째, 집단면역이 형성 되는 시기에 소비가 급증하여 물가가 오를 것이다.

- 둘째, 파월-옐런 연합은 수요압력이 강한 고압경제를 지향하므로 어지간한 물가상승에는

         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.

 

 

#3. 향후 주식시장 

[ 가계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. 주식 자산 비율 증가 ]

- 기본적으로 경제가 선진화될수록, 도시화율이 완숙될수록 부동산가격 상승세는 둔화된다.

- 한국의 도시화율은 완숙 단계에 도달했고 추가적인 급격한 도시화가 없다면 부동산가격이

  과거처럼 급등하지 않을 것이다.

-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국처럼 우리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 자산으로 이동한다.

 

[ 코리아 디스카운트.. 해소..? ]

- 우선 옛날까진 존재했던 전쟁에 의한 디스카운트는 요즘은 사라졌다.

- 그보다 가장 큰 요인은 한국기업의 인색한 배당이다.

- 배당이 높아진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.

 

[ 중국은 성장 둔화의 시점에 섰다. ]

- 중국의 인건비는 더이상 저렴하지 않다.

- 요즘 기업들은 자국에서 제조하거나 베트남 등 제 3국으로 공장을 이동하고 있다.

- 이런 빈곤 문제가 막 해결된 시점에서 성장률 둔화가 발생하게 된다.

- 이 시점부터는 혁신으로 경제를 성장시켜야 하나 공산당 체제인 중국에서 기대할 바가 크지 않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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